시험이 무엇이길래 ...cfa daily life


작년에 결혼하고 ,
결혼하기 이전에 꼭 목표한 바가 있었더랬다.
1. 이직 2. cfa 1차 3. 이건 뭐 결혼이였으니.
이중 했던건 결혼밖에 없었고 =ㅅ=

12월 1차보고 거의 3월부터 준비하며 인강보고
이랬던 나라서 설마...설마... 시험보고 나서도 으응 뭐지 붙었나 안붙었나?
싶었는데 떨어졌다 .orz

뭐 이직은 희한하게도 결혼함과 동시에 승진 및 보너스가 나와서
그냥 다닐만해졌고 딱히 이직에 대한 욕구는 없어졌다만.

결혼하고 나서 이상한 잔병치레 , 또는 딴곳이 아파서 간 병원에서
어머. 이건뭐죠 ??? 조직검사 ! (짱아픔.) 그리고 겁줌 !
하지만 결과 멀쩡. 이걸 2번 겪다 보니
내 멘탈이 너덜너덜 해짐을 느꼈고 .

또한 결혼은 처음(?)인지라
누군가와 같이 사는게 가족빼고는 물론 예전에 플랏쉐어를 했지만.
방을 쉐어하진않았으므로 . ㅎㅎ
은근히 신경쓰이는게 생기고 .

이러다보니 다시 시험이라도 봐볼까. 해서 다시 cfa1차를 정말 마지막 열차타고
준비를 하게되었는데 .
이번에도 아예 낮게 떨어졌으면 이  ㅆㅆㅆ 이러면서 그만뒀을 것을.
이번엔 band도 안보여주고 이상한 range로 보여주면서
간당간당하게 떨어졌음을 보여주며
또 떨어졌다는 것이다.

시험이 떨어지고나서는 흐 . 뭐 내가 이렇지 뭐.
이러면서 출근하였으나
내내 드는 생각은
내가 그리부족했나 ? 아니 나 FRM도 있고 이거가지고 석사까지 받아놓고.
나 정말 무식하구나 이런 자책 .
그리고 또 개인적으로 남푠님의 회사이전으로 주말부부 압박.
회사일이야 뭐 언제나 압박인데 어제 더 압박이였으니.

여튼 이 세가지 크리가 퐝 ! 하고 터져서
퇴근하면서 눈물이 죽죽나면서 이미 감기인데다 딴데 염증까지 도져서
오늘 일어나자마자 병원에 댕겨왔다.

딴 두가지는 내결정이 들어가있는것이 아니라 어쩔수없다만.
저 시험이라는걸 한번볼때마다 100만원 훌쩍 넘는 돈을 내고
또 봐서 1차라도 합격이란 것을 보여야 좋을지. (이건 회계를 내가 완전마스터했을 경우다.
자꾸 FRA 부분에서 낮게 나오니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 그것이 압박인것이다 =_=

그래서 저 떨어진날 CFA 또 불합격 ' 이란 말로 엄청 찾아봄.
1차를 또 불합격하신분은 글을 올리지도 않았드라.

허허. 어떤것이 답인지 알수가 없다.

내성격은 왠만하면 떨어졌어도 다시봐서 붙거나. 이렇게 만들어두는데
이렇게 또! 또 ! 떨어진 시험은 처음이라...
영 아닌 시험인가 싶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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