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써야만 할 꺼같은. daily life



1. 
요 며칠 내내 목이 꽉 막힌 기분이 들었다. 
이비인후과도 다녀왔다. 
후두내시경이라고 긴 막대기도 입안에 넣으셨는데 

'엥 ? 아무이상없음요 '


그래도 스트레스 받으면 목이 더 막히고 
소화불량같이 으윽 이런느낌이 들어 
혼자 
이건 식도염이다 ! 이러고 검색 파팍 이후 약국들렀더니 

그건 . 

소화불량임. 소화제 드세요 .

그러면서 약사선생님의 밀가루 정말안좋으니 먹지말란 이야기를 듣고 왔다. 
그리고 소화제 이틀치 싸주시고 거기서 한봉 먹고가라고 - 사실 2봉 세트 . 해서 먹고왔더니 

하 

시원함 


2. 

그러고 집에왔는데 
남표니가  계속 힘이 없어함 

회사에서 느낄때부터 느껴져서 
왜지 ? 

왜그래 ? 

답도없고. 그리고 나도 소화불량이고 . 딱히 좋지 않은 몸뚱아리 ㅠ 
머먹겠냐고 하니까 
라면먹잔다. 

음 . 난 밀가루 안된다던데. 속으론 이리생각하면서 

뭐 ? 시러 . 

라며 짜증묻은 목소리로 답변. 
그이후에 내가 이러저러한 상황이란다. 이렇게말은 하였으나 
그의 기분은 풀릴지모르고 ㅎ 
뭐 그리 열받아보이진않았으나 그렇게 좋아보이지만도 않았음. 
결국 더워서그런가 해서 에어콘도 켜보고 복숭아도 깎아서 줘봤으나 
딱히 답은없고 지금은 주무심. 

결혼이 이래서 힘들구나 계속 상대방의 기분을 파악해야 하는게 진정 힘듬이로구나.
라고 다시 생각되는 순간.

3.

꽃보다 할배 리턴즈보면서 
다시 독일가고 싶단생각이 종종드는게 위험함.


그거볼때마다 
선택을 내가 그렇게 했다면 어떻게 됬을까. 

라고 생각하게 됨.
유부녀로서  위험한 발상.


추억은 추억일뿐. 

4.

회사는 너무 ...
힘이 드는날 일주일에 한 두번있고
나머지 삼일은 좀 할만하다고 생각되는데. 

아이가 없는 유부녀라서 그런지 

심상치않게 아이를 이야기 하고 딴 이야기 인것마냥 내 후임을 정하는걸 보면 
흠... 

계획에도 없던 아이계획이라도 해서 
이 회사의 원대한 계획 -내자리의 세대교체- 을 이루어 드려야 되나 
싶음


참 이런거까지 생각해야 되다니.
내가 나이를 먹은건가 

5.

아프니까 친정가서 죽먹고싶음. 
어디서 들었는데 결혼하면 이제 배우자가 자기 보호자라고 
병원갈때도 배우자랑 같이가야된다고 하는데 
차라리 엄마랑 가는게 좀 더 맘편함 .=_=

난 너무 독립적이지가 아니한가보아 

아직도 가끔 
내가 결혼을 했나 ? 
저남자가 내 남편인가? 
이런생각을 왕왕하는 내자신을 볼수 있음.

그리고 괜히 
결혼하고 나서 자주아프단 생각이 듬 

물론 난 꾀병의 아이콘 및 조금이라도 아프면 병원감 ... 
미혼일때도 자주갔음 ㅋㅋㅋ 
근데 엄마가 있으니 ... 엄마는 나 열만나도 자다가도 몇번씩 
내침대로 와서 열 나는지 손도 대보고 이래저래 챙겨주셨는데...
그래서 더 빨리낫는 효과. 

하지만 남의편은 지금도 잘주무심. 그리고 라면?이라고 말까지하는.

왜갑자기 울컥했다가 지금은 화만나지 
=_=

하지만 뭐 사람마다 특성은다르고 그러니까 ...

남펴니는 밖에서 밥좀먹고 들어오길... 


/
에혀 두서없으니 가서 잠이나 자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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